파나소닉, ‘CES 2015’서 세계 최초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시제품 전시

- 2015 국제가전제품박람회(International CES)

뉴스 제공
Panasonic Corporation
2015-01-07 13:35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4K 및 HDR(High Dynamic Range)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1의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TM) 재생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표준2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TM)에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어 시제품은 2015년 1월 6~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2015인터내셔널 CES’(2015 International)를 통해 전시된다.

시제품은 파나소닉이 수년간 개선해온 동영상 처리 및 광디스크 드라이브 기술을 접목해 4K(3,840x2,160 픽셀)/60p[1]/10-비트[2] 고해상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최신 기술을 지원한다. HDR[3]은 휘도 피크를 종전의 100니트(nit)3에서 1,000~10,000니트까지 높이는 일대 도약으로 표현력을 높여준다. 광색영역(WCG) 표준인 BT.2020[4]은 색표현을 크게 향상시킨다. 고효율 비디오 압축 기술인 HEVC (H.265)/블루-레이 디스크는 100Mbps[5]의 높은 비트율의 재생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에 비해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선명하고 생생한 4K 울트라 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결실이다.

지난 2002년 블루-레이 디스크 표준이 발표된 이후 파나소닉은 표준화 작업에 앞장서 왔다. 2004년 양면 녹화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50GB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를 출시한 데 이어 2006년에는 BD-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레코더를 내놓았다. 또 2008년에는 블루-레이 디스크에 녹화된 풀 HD 3D 이미지 데이터를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파나소닉은 블루-레이 기기 개발에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파나소닉은 사용자에게 놀라운 경험과 정서적 감동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R&D)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새로 결성된 UHD얼라이언스(UHD Alliance)4에도 참여해 4K(UHD)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1. 2015년 1월 6일 기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는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표준인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TM)에 채택될 최신 기술(4K(울트라HD) 및 HDR)을 지원한다.
2.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 표준은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Blu-ray Disc Association)가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 확정돼지 않았다. 채용될 기술은 향후 변경될 수 있다.
3. 제곱미터 당 휘도(cd/m2)
4. UHD얼라이언스는 주요 TV브랜드, 영화 스튜디오, 콘텐츠 유통업체, 기술 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 연합으로 디바이스부터 콘텐츠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UHD 플랫폼을 위한 단일한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
‘블루-레이’, ‘블루-레이 디스크’, ‘울트라 HD 블루-레이’는 블루-레이 디스크협회의 상표다.

사양 설명

[1] 4K/60p
4K동영상(3,840x2,160 pixels-울트라HD)을 초당 60프레임의 고속으로 표시한다. 이는 풀 하이비전(Full Hi-vision) 해상도의 네 배에 이르는 수준으로 움직임이 극도로 자연스럽고 고도로 섬세한 동영상을 구현한다.

[2] 10-비트 그라데이션
종전의 블루-레이 디스크는 색신호(Y, Cb, Cr)를 각 8-비트 그라데이션(256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줬다. 이를 10-비트 그라데이션으로 확장함으로써 미세신호까지도 충실히 재생, 풍부한 질감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3] HDR
휘도 피크를 종전의 100니트(nit)에서 1000~1만 니트까지 극적으로 확장하는 기술로 영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킨다. 지금까지 화면에 담아내기 어려웠던 밝은 광원(조명 또는 햇빛 등)과 반사광(금속 또는 수면 반사)도 풍부한 질감으로 표현될 수 있다.

[4] BT.2020 광색영역
4K/8K 방송을 위해 고안된 ITU-R BT.2020 광색영역(WCG) 신호를 준수한다. 종전의 블루-레이 디스크(BT.709 표준)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생생하고 풍부한 색조를 지원한다.

[5] HEVC(H.265)/100Mbps
최신 고효율 동영상 압축기술을 사용하는 최고속 100Mbps 동영상 신호를 지원한다. 압축 효율과 높은 비트율은 종전의 블루-레이 디스크(MPEG-4/AVC(H.264), 최대 40Mbps)을 압도하며 4K/60p/10비트, HDRange, BT.2020 등으로 고화질 동영상의 탁월한 재생을 지원한다.

파나소닉의 CES 2015 활동
파나소닉라이브(Panasonic Live): CES2015 스페셜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es2015.com/

프레스 키트(사진, 동영상, 뉴스 등)
http://news.panasonic.net/presskits/ces2015

자료: http://news.panasonic.com/press/news/data/2015/01/en150106-4/en150106-4.html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013277&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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