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월 8일까지 연장공연 확정

- 흥행 대작을 만날 수 있는 단 6일 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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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5-01-08 09: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에 성공한 대작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연이은 매진 행렬에 힘입어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마지막 공연일은 2월 1일이었으나 2월 8일까지로 총 6일간 연장 공연되며 티켓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해외 버전은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반면 국내 버전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사랑에 중심을 두고 대부분의 장면을 새롭게 각색했다. 특히 혹독한 불행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란 인물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낸 덕분에 ‘마리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하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깊고 풍성한 현의 선율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영혼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로코코 시대 귀부인들의 유행 스타일을 재현한 환상적인 색감의 의상과 360도로 회전하는 거대한 무대 장치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열광시켰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말이 필요 없는 강추 공연(keigo)’, ‘음악, 무대, 의상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공연(sejin1)’, ‘화려한 볼거리에 마음을 빼았겼다(yj2)’, ‘마력을 가진 뮤지컬(jetr)’, ‘감동과 전율이 있는 뮤지컬(sun**) 등의 호평 리뷰가 줄을 이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왕비의 신분에서 비참하게 추락하는 과정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는 옥주현과 김소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윤공주와 차지연이 작품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5년 2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장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연장 공연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

공식 홈페이지: http://musicalmarieantoinet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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