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2014년 흑자전환 예상…2015년 시무사 통해 영업력 제고
- 반도체 상품력 강화로 ‘새로운 도전’ 다짐
곽정소 KEC그룹회장은 시무사에서 “지난해 국내외 경영현장에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15년은 KEC가 흑자기조 유지와 성장궤도로의 진입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영업력 제고와 반도체 상품력 강화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KEC는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의 사항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는 ‘영업력 제고’이다. 침체된 성장을 ‘본연의 영업과 Marketing의 집중’을 통해 확대 추진하고, 기존 영업을 ‘Zero’부터 점검하여 본질적인 영업과 Marketing 중심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역량을 투입하여 매출확대와 이익창출을 실현한다. 둘째는, ‘상품력 강화’이다. 심화되는 반도체 시장 경쟁에서 원가혁신과 품질개선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Core Technology의 지속 향상, 소품종 대량생산 구조로의 개선 그리고 끊임없는 현장개선과 제조 생산성 개혁을 통해 고객 만족의 품질과 극한원가를 확보한다.
KEC는 2014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이변이 없는 한 2014년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 지난 5년간 경영상의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을 달성한 것은 내부적으로 경영구조 합리화, 비핵심 자산 매각, 사업 및 상품의 구조개선, 조직 및 기업문화의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KEC 소개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대표 이인희)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그 동안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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