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리아밴드, 양떼와 함께 대관령 겨울여행 떠나

- 소리아밴드 멤버 타야·쏘이, MBC ‘고향이 좋다’ 대관령 겨울여행 편 출연

- 을미년 청양의 해, 대관령 양 목장 방문한 걸그룹 소리아밴드

뉴스 제공
소리아그룹
2015-01-08 10:05
서울--(뉴스와이어)--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MBC ‘고향이 좋다’의 새해 첫 방송으로 강원도 대관령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소리아밴드의 보컬 쏘이와 장구녀 타야는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대관령 목장에서 양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장주는 “양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한번 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표정으로 감정을 알아채는 똑똑한 동물”이라고 양에 대한 새로운 점을 알려주기도 했다.

목장 체험 후 쏘이와 타야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대관령의 눈꽃 마을로 이동하였다. 쌓인 눈에 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전통 설피를 신고 산비탈에 올라 전통 스키를 체험했다. 일반 스키보다 짧고 넓은 모양의 전통 스키는 긴 장대를 이용하여 타는 데,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타야는 설피를 신고 성큼성큼 걸을 때와는 달리 시종일관 넘어지며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였다.

대관령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제철을 맞은 황태 요리이다. 대관령의 햇빛과 찬바람으로 맛있게 건조된 황태는 불고기, 전골, 해물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고기 소스와 잘 어울렸기 때문에 황태-불고기 먹방을 선보인 쏘이와 타야는 맛있다는 말도 잊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소리아밴드의 일곱 번째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인 ‘서쪽 하늘 (원곡 : 이승철)’이 네이버TV캐스트 등 온라인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여덟 번째 프로젝트의 도전곡 접수 이벤트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소속사 ㈜소리아그룹의 류문 프로듀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국악 콘텐츠로 온라인, 방송, 공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는 1월 1일 KBS 아침마당 무대를 시작으로 아리랑 라디오, KTV 신년특집 기획프로그램 ‘한류’ 방송 등 그들의 대표곡 ‘어기야디여라차’처럼 힘찬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소리아밴드의 자세한 정보는 유투브채널(https://www.youtube.com/soreatv)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http://www.facebook.com/soreamedi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re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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