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LG전자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4회 대기업 경영노하우 전수회」(9월 7일(수), LG전자 디지털 파크(평택공장) G1동, GCGP룸)에서 경영혁신, 품질경영 전략 등 대기업이 보유한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이 프로그램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이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삼성전자(7월), SK텔레콤(10월), 그리고 올해 7월의 현대자동차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LG전자의 경영노하우 설명회에는 310여명이 참가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이 적극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중 하나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내수경기 회복 지연과 값싼 중국 제품의 급속한 국내시장 잠식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이같이 어려운 때에 “대·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대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전수해 주는 것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설명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를 경영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환영사에 이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CEO의 역할” 제하의 특강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CEO의 역할, 특히 기술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사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LG는 이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경영노하우 전수에는 6시그마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행력 중심의 경영혁신, NPI(New Product Introduction)를 통한 개발 품질 혁신, 성과중심의 경영관리, LG전자의 협력회사 지원정책 등에 대해 경영진들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여 중소기업 CEO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LG전자의 협력업체인 신성델타, 합동전자, 엑큐리스 대표가 각각 “EMS 육성전략을 통한 상생협력”, “컨설팅 지원을 통한 생산성 품질향상”, "PCB 관련 품질향상 협력사례“의 제목으로 LG전자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었던 실제 성공사례와 성과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경영노하우가 전달되었다
이날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관계개선에 대한 요구와 “대기업 경영노하우 전수”와 같은 협력프로그램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협력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되고 대·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지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의 경영방식으로는 기업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가고 있으며, 중소기업도 세계화 경영을 지향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중소기업인 스스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대기업이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공하므로써 완성제품의 품질을 주도한다는 각오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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