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유럽지역에 대한 첨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9월 6일(현지 시간 기준) 첫 번째 방문지역인 독일 뮌헨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시멘스사 등 2개사와 225백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세계 최고 규모의 전자, 통신,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분야 등의 제조기업인 시멘스사가 자동차부품 제조 및 R&D시설 확충을 위해 2억불 규모의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프연구소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25백만불 상당의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여 R&D센터를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또한 도 투자유치단은 BMW 본사를 방문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오슬람사 등 국내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도 투자상담을 하였다.

시멘스사는 이번 투자로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존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R&D시설에 대한 추가투자로 국내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부품 분야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동사의 2억불 규모의 대규모 투자는 경기도가 외투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 해결 하면서 이끌어 낸 추가투자이어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동사는 기존 공장의 진입로가 협소하여 수출용 컨테이너 등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곤란하므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파악한 도에서는 이천시와 함께 진입로를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행·재정지원을 통해, 금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맞춤행정에 감동하여 상하이로 투자지를 검토하던 시멘스의 추가투자가 도내로 이뤄지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BMW사 Helmut Panke 회장과 함께 한자리에서 향후 자동차산업에 관한 서로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편 손학규 지사는 BMW 차량에 휴대폰 도입 등 국산부품 사용도 적극 요청하였다.

또한 Leoni 등 국내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뮌헨 켐핀스키호텔에서 개최된 투자상담회에서는 외국인전용단지, 판교밸리, 수원 이의동 R&D단지 등에 대한 투자환경 설명과 반도체, 자동차, TFT-LCD 등 경기도 핵심산업에 대한 소개, 그리고 투자지원제도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향후 신규투자가 기대된다.

* 시멘스사 2억불 투자합의서(MOA) 체결

독일 시멘스 그룹이 기 투자한 이천의 시멘스 오토모티브 코리아 공장증설과 R&D시설 확충 등을 위해 2억불 규모의 대규모투자를 한다.

외국인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9월 6일 뮌헨에 소재한 시멘스 그룹의 기술연구소에서 크루바직(Dr. Krubasik) 총괄부사장과 2억불 규모의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시멘스 오토모티브 코리아 이천 공장의 증설은 자동차 전장부품(전기장치) 제조시설과 R&D시설 확충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멘스 그룹은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각각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90여개의 나라에서 434천여명의 직원과 7.5조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시멘스가 자동차부품 가치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과 R&D 분야에 집중된 투자로 향후 늘어나는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이다.

특히, 동사는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동시에 R&D센터를 설립하여 현지화 된 모듈을 개발하고, 표준화로 전세계적인 넷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기도 하다.

시멘스 오토모티브 코리아사는 이천시 소재하고 있는 기존공장의 진입로 확충이 어려워 추가투자 후보지로 중국 상하이 검토했다고 한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천시와 함께 금년 11월까지 진입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외국으로 검토되던 동사의 추가투자를 도내에 유치하게 됐다.

시멘스의 한국지사에서는 경기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중국으로 검토되던 독일 본사의 추가투자를 한국으로 결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시멘스 오토모티브의 이천 공장증설은 아시아 지역의 제조 허브와 R&D투자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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