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32회 당첨번호 ‘15, 18, 21, 32, 35, 44 보너스 6’

2015-01-11 13:00
서울--(뉴스와이어)--1월 두 번째 주 토요일인 10일 진행된 나눔 로또 63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5, 18, 21, 32, 35, 44 보너스 6’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4억3258만7716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5050만7901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9명, 수동 2명이다.

역대 6번째로 간격수중 3개 3 출현 = 로또 당첨번호를 오름차순으로 나열 쭉 나열해서 그 사이의 값을 간격수라 한다. 이 간격수는 총 5개가 있는데 이번 회차에서 3개의 간격수에서 3이 나왔다. 바로 15와 18사이 제1간격수, 18과 21사이 제2간격수 그리고 32와 34 사이 제4간격수가 그것이다.

간격수에서 3이 나오는 경우는 적지는 않은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 경우다. 로또 첫 추첨부터 현재까지 이렇게 나온 경우는 단 6회에 불과하다. 전반적으로 고르게 이런 패턴이 나왔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유달리 제2간격수에서 3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총 6회중 1회만 제외 하고 모두 나왔으니 말이다.

이후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나온 번호가 2번, 23번, 26번, 35번, 37번, 42번, 45번이 총 2회 나왔다. 그런데 이들의 당첨번호의 간격수를 다시 분석해보면 간격수 3이 3회 나왔다. 이외 간격수 2, 간격수 5, 간격수 6, 간격수 8의 경우도 3회 출현하였다. 특이한 것은 18과 20과 같은 큰 간격수 1회씩 나왔다는 점이다.

1.1%의 출현율을 보인 2주 연속 균형조합 = 로또 조합 중 균형조합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기초 통계인 홀짝통계와 고저통계에서 모두 3:3의 비율을 갖는 것이다. 홀짝통계에서도 (홀) 3 : 3 (짝)의 비율이 33.49%로 가장 높고 고저통계에서도 (고) 3 : 3 (저)의 비율이 33.49%로 가장 높은데 이 두 개가 함께 나올 확률은 실제로 그다지 높지 않다. 단순히 이 두 개의 비율을 곱하면 되는데 이는 11.21% 수준이다. 이는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실제 당첨번호의 경우 이론적인 계산보다 살짝 낮은 10.28%인 65회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균형조합이 2주 연속 나온 사례는 더욱 적다.

이번 632회까지 총 7차례 나왔는데 약간 흥미로운 점이 있다. 로또 추첨 초창기인 1회부터 200회까지는 전혀 안 나오다가 그 후론 100회마다 1~2회씩 출현하였다.

이후 당첨번호를 분석해보면 39번이 3회 출현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하지만 단번대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을 알 수 있다. 1번부터 5번까지와 7번, 9번의 경우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6번과 8번의 경우도 단 1회 출현하였다.

도움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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