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 충청권 공청회가 9월 7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은 원래 2000년에 수립되어 2020년까지 우리국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년간의 계획이나,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책들이 추진되고, 주5일 근무제 실시, 경부고속철도 개통 등 대내적인 변화와 중국경제의 급성장,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대외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정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작년 3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255명의 국토계획연구단을 통해 수립한 수정계획(안)에 대하여 8월 30일부터 권역별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오늘 개최되는 충청권 공청회는 건설교통부와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수정계획(안)과 시·도별 발전방향 발표, 종합토론, 방청객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은 서태성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환경연구실장, 충청북도 발전방향은 정삼철 충북개발연구원 박사, 대전광역시 발전방향은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 박사, 충청남도 발전방향은 송두범 충남발전연구원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건설교통부 1명, 국토연구원 1명, 시·도 각 2명 총 8명으로 진행하며 충북도는 김종운 건설교통국장과 황희연 충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며, 사회는 이태일 충북개발연구원장이 맡게 된다.

충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충북발전전략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수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Ⅹ형 국토발전축 설정, 행정도시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한 충청고속도로 및 남북3축보완 고속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의 위상강화를 위한 행정도시 관문공항화 및 시설확충 등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충북도가 요구하는 사업들은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건설교통부에서 관계부처와 국토계획연구단의 의견을 들어 반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당정협의, 국무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는 수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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