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체험교육 정보’ 제공

- 2015년 신년 홈파티,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요리 어떠세요

서울--(뉴스와이어)--2015년이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되어간다. 연말 연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아직 제대로 된 신년파티를 즐기지 못했다면 집에서 직접 홈 파티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조용한 공간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됨은 물론, 실속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홈 파티의 특성상, 가까운 지인들과 조촐하게 모이는 경우가 많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함께 나눌 요리도 신중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건강식으로 파티를 준비해보자. 초대하는 사람도, 초대 받는 사람에게도 더욱 즐거운 자리를 만들 수 있다.

재배 과정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은, 영양적 측면에서도 일반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보다 뛰어나다. 또한 면역력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항산화물질이 평균 17%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에 섭취하면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화학 약품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번 물에 씻거나 껍질을 두껍게 제거할 필요가 없어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파괴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좋은 것으로 더 챙겨주고 싶은 지인들에게 영양과 정성 모두를 줄 수 있는 재료임에 틀림없다.

사실 친환경농산물은 가정식에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농산물 본연의 향과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원 재료의 맛이 잘 살아있는 요리를 맛보여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로 식습관을 제대로 잡아준다면 앞으로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농산물을 제대로 고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홈페이지(http://www.achimmaru.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터 연중 진행되는 친환경 요리교실, 유기농 아카데미 등의 소비자 체험교육에 대한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요리는 다소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가족도, 친구도“우리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요리야!”라는 말에 내심 감동하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아 내어 놓는 친환경농산물 요리로 더 건강하고 따뜻한 2015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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