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호텔, 지난 해 예약 전년 대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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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5-01-13 10:21
서울--(뉴스와이어)--개별자유여행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에어텔 상품과 같은 ‘항공+호텔’ 혼합 형태의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수요는 물론, 현지투어, 입장권, 호텔, 항공 등의 개별여행 관련 단품 상품들을 각각 예약하는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여행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매체가 많아짐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동적으로 여행을 하기보다는 본인 여행 스타일대로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타입의 여행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변화 속에서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의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는 대표적인 단품 속성인 ‘해외호텔’의 지난해 예약을 분석하여 고객 동향을 살펴보았다.

지난 해 고객들이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을 통해 ‘하나프리’ 호텔을 예약한 건 수는 39,200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50.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된 지역을 순위별로 10위까지 살펴보면, 오사카, 동경, 홍콩, 후쿠오카, 방콕, 싱가폴, 타이페이, 세부, 마닐라, 상해 순으로 모두 단거리 지역이었으며, 1년에 2~3회씩 다녀온 재 예약 고객 빈도도 높은 것으로 보여졌다.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지역은 가까운 만큼이나 고객들에게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증거다.

한편, 지역과 상관없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호텔은 홍콩의 ‘솔즈베리 YMCA 호텔(SALISBURY YMCA)’로 나타났다. 비싼 특급 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침사추이 지역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3성급 호텔이라는 점과 동급 호텔들에 비해 넓고 쾌적하다는 점이 인기 이유로 추측된다.

하나투어 하나프리사업부 호텔총괄팀 박상윤 부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많은 하나프리 호텔 예약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액과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 예약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 해 1년동안 연 박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연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주된 개념은, ‘8박 이상 예약 시 1박 무료’ 로서, 8박 누적된 예약의 결제금액의 평균 1박에 대해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10박 이상 시 1박 무료혜택을 주는 타사에 비교해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 프로모션과 더불어 1월 한 달간만 진행되는 3박 이상 예약자 대상의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유럽, 미주, 중국, 남태평양 지역에 한정된 프로모션으로, 해당 지역의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한 고객에 한해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전시회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건당 2인까지 무료입장). 단, 2월까지 체크인 예정인 건에 한한다.

두 프로모션 모두 하나투어닷컴 혹은 하나투어 모바일 웹페이지, 하나투어/하나프리/해외호텔 각각의 어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약된 ‘해외호텔’ 예약이라면 모두 해당된다.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전시회는 미국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미술 거작들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로서, 3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는 현재 ‘하나프리 호텔앱’을 통해 해외호텔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저가 300%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일한 호텔/룸 타입/조식 조건 기준으로 더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 발견 시 하나투어에 신청하면 호텔요금의 차액 3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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