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일학습병행제로 스팩 타파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는 지난해 12월 일학습병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스팩을 타파하고자 하는 학습근로자 및 기업체의 참여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선취업 후학습’ 제도인 일학습병행제는 제일 먼저 참여기업체를 선정한 후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후 선발된 학습근로자는를 현장외훈련(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하여 교육을 받은 뒤 해당 기업 일반근로자로 전환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기업 20개사와 학습근로자 46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 가운데 섬유패션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섬유패션캠퍼스는 기업 Needs 파악 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섬유원료 △패션디자인 △디자인기획 등 의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학습근로자가 담당하는 업무에 맞춘 훈련과정 운영으로 업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으로,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의 약 60%가 NC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김모 씨는(만 21세) “섬유관련 업체에서도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반가웠다”며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동시에 배우게 되어서 현장업무에 불필요한 스팩 쌓는 시간을 줄이게 되었다. 그리고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고 증명할 수 있어서 경력을 관리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섬유패션캠퍼스 엄재영 학장은 “우리 대학은 청년층과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다. 또한, 희망센터 운영과 재직자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업취약계층과 기업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 섬유패션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유패션캠퍼스 희망센터는 15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과정(경력단절여성) 교육생 접수를 시작으로 △패션쇼핑몰운영과정(경력단절여성) △패션제품제작과정(베이비부머)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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