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신당 창당 시 정치권 영향력 ‘없을 것’ 49.6%
- ‘더 지켜보고 판단’도 32.8%…진행 정도 살펴보고 판단 관망 분위기
‘영향 없을 것’ 응답은 경북권(59.3%)과 40대(59.5%), 자영업(61.0%)에서, ‘더 지켜보고 판단’은 서울권(43.7%)과 20대(46.0%), 학생(68.4%)에서, ‘영향력 클 것’은 경남권(20.0%)과 30대(17.8%), 생산/판매/서비스직(33.5%)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이 ‘영향 없을 것 51.1% > 더 지켜보고 판단 29.9% > 영향력 클 것 16.1%’,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영향 없을 것 56.5% > 더 지켜보고 판단 24.0% > 영향력 클 것 16.7%’라고 답하는 등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선임연구원은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이후 정동영 고문의 참여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진보·개혁 진영의 진보 신당 만들기에 대해 국민들은 아직까지는 다소 부정적이거나 지켜보겠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인구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이다.
모노리서치 소개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작성에서부터 설문발송, 통계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noresearch.co.kr
연락처
모노리서치
전략마케팅사업부
이사 이민호
02-333-72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