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BK21, ‘다언어-다문화 사업’ 해외석학 초빙 강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21플러스 다언어-다문화주의 사업팀’은 19일 오전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연구동에서 아시아권 영화와 도시문화 분야 해외석학인 중국 칭화대학교(淸華大學) 존 베라(John Berra)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관련 특강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초빙학자인 중국 칭화대 영화와 언어연구소(Film and Language Studies)의 존 베라(John Berra) 교수는 아시아권 영화와 도시문화 전문가로 폭넓은 학문적 업적을 쌓아왔다.

‘영화로 만나는 도시: 베이징’(World Film Locations: Beijing(Intellect, 2012)와 ‘영화로 만나는 도시: 상하이’(World Film Locations: Shanghai(2014)‘을 공동 편집하고, 아시안 시네마( Asian Cinema), 지오그라피 콤파스(Geography Compass), 사이언스 픽션 필름&TV(Science Fiction Film and Television) 등에 다양한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존 베라 교수는 ‘동아시아 대중문화 저널’(East Asian Journal of Popular Culture)의 공동편집자이기도 하다.

존 베라 교수는 이번 워크숍 1부에서 ‘동양의 영화산업: 중미합작 영화의 문화간 커뮤니케이션’(Hollywood East: The Intercultural Communication of Sino-American Co-Production)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제2부에서는 ‘연속 시리즈: 독립영화를 통해 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Moving On: Diaspora Communities through the Independent Lens)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영어영문학과의 다언어주의-다문화주의 사업팀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BK(두뇌한국)21 플러스 사업 연구비를 지원받는 창의적 융복합 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언어주의-다문화주의(Multilingualism & Multiculturalism)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 연구 및 교육 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다언어-다문화주의 관련 연구를 생산하고 확산시키는 동시에 세계적 수준을 갖춘 미래의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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