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 지역별 최종후보자 발표

- 3000개 이상의 지원서 심사 후 20개 지역에서 각 후보자 10명씩 선정 및 발표

- 한국이 속한 북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총 10명 중 8명의 한국인 셰프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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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2015-01-21 09:29
이탈리아--(뉴스와이어)--전 세계의 식문화를 선도할 젊은 셰프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2015)’에 3000명 이상의 젊은 셰프들이 웹사이트 ‘파인다이닝 러버스 닷컴’(www.finedininglovers.com)에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와 지원서를 지원서를 제출했다.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천연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는 이번 영 셰프 경연대회를 통해 프리미엄 식문화를 선도할 전세계의 젊은 셰프들을 지원한다.

6월에 열리는 밀라노 엑스포 2015(Expo Milano 2015)에서는 7명의 저명한 국제 심사위원단(Gastón Acurio, Yannick Alléno, Massimo Bottura, Margot Janse, Yoshihiro Narisawa, Éric Ripert, Joan Roca)이 최종 우승자를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먼저, 2014년 12월 31일까지 제출된 지원서들은 지원자의 출신지역에 따라 20개의 지역으로 나뉘었으며,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국제요리학교 알마(ALMA, http://www.alma.scuolacucina.it/)에서 5가지(재료, 기술, 창의성, 예술, 표현)의 평가기준에 따라 각 지역별 10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알마의 총책임자 안드레아 시니갈리아(Andrea Sinigaglia)는 “수많은 흥미로운 지원서 중 소수의 요리만을 선정하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전세계 젊은 셰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심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셰프들에게서 프리미엄 식문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북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최종 후보자 10명의 명단과 시그니쳐 요리는 아래와 같다:

- 최봉재 (한국, 레스토랑 ‘수마린,’ 수석요리장)- Korean “Garlic Quail” Stuffed with Foiegras, Squab and sous-vide Quail Egg with own Sabayon Sauce

- 윤대현 (한국, 레스토랑 ‘스와니예 서울,’ 부주방장)- Taste of Korea (Pork Jowl Marinated with Doen-Jang, with Kimchi stuffed Rigatoni and Jerusalmen)

- 김두찬 (한국, 레스토랑 ‘보고싶다,’ 부주방장)- Rolling in the Deep (Veal Croquette with Pasta Espuma)

- 이헌형 (한국, 레스토랑 ‘스와니예,’ 수석요리장)- Of the Radish, by the Radish, for the Radish

- 김형진 (한국, 파크 하얏트 서울 레스토랑 ‘코너스톤,’ 수석요리장)- Korean Ark of Taste (Sous Vide Black Chicken with Korean Mixed Rice, Dried Pollack Powder)

- 전형규 (한국, 레스토랑 ‘수마린,’ 수석요리장)- Chestnut, Songyi, Foie Gras Stuffed Quail with Burdock root Purée

- 김정호 (한국, 레스토랑 ‘정식당,’ 셰프)- Yukhoe Salad (Korean Beef Carpaccio)

- 박진용 (한국, 레스토랑 ‘제로 컴플렉스,’ 수석요리장)- Samgyetang

- 천 호자키 로 (홍콩, ‘더 리츠칼튼,’ 레스토랑 수석요리장)- Morning Mist

- 프란체스코 디 마르지오 (홍콩,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레스토랑 ‘엠버,’ 수석요리장)- Carbonara, Sea Urchin and Seaweed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지역별로 선정된 만 30세 이하의 각 10명의 후보들은 지역 내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각 지역별 평가단은 셰프들의 시그니쳐 요리를 맛보고, 5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북동아시아 지역의 도전과제는 2월 9일 홍콩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2월 말 경에는 최종 경연에 나설 총 20명의 영셰프가 추려지게 된다.

미쏘니(Missoni), 불가리(Bulgari)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로 자리잡은 산펠레그리노는, 이 20명의 영셰프와 함께 이탈리아의 예술 및 패션을 대표하는 또 다른 브랜드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탈렌 시상식(S.Pellegrino Talen Awards)은 2015년 6월 25-27일에 산펠레그리노가 후원하는 2015 밀라노 엑스포(Expo Milano 2015)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에서는 셰프들의 시그니처 요리와 디자이너들의 패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지역별 도전과제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최종 선발자들은 최종 심사단계에서 “멘토 셰프”의 지원을 받게 된다. 멘토 셰프는 선발자들에게 레시피를 비롯하여 훌륭한 셰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조언을 줄 예정이다.

7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은 산펠레그리노 2015 영셰프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에 방문한 일반인들은 선정된 영 셰프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고, 2015 베스트 커플 셰프-디자이너(Best Couple Chef stylist 2015) 부문에 투표할 수 있다.

산펠레그리노 2015 영 셰프 경연대회의 진행과정 및 시그니처 요리, 그리고 패션 작품의 협업 결과물 등은 산펠레그리노의 온라인 매거진 웹사이트 ‘파인 다이닝 러버스 닷컴’(www.finedininglovers.com)에 지속적으로 소개 되며, 자세한 정보는 SNS상 해쉬태그 #SPYoungChef 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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