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협약식 체결

-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4억원 투자금 지원

- 캐리어의 글로벌 기술력 및 계열사 간 기술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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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5-01-21 10:53
서울--(뉴스와이어)--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가 20일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을 비롯해 아이앤테크 정동근 대표, ㈜경희 이혜진 대표, 카이스전자 장성균 대표, 성진산업㈜ 박태곤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투자기업이 함께 협력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텍캐리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4억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이 가운데 4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텍캐리어는 중소기업청과 투자기금을 조성해 △고효율 슬림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개발(아이앤테크) △고효율 슬림에어컨 송풍시스템 개발(㈜경희) △모듈화 설계를 적용한 Fan coil unit 개발(카이스전자㈜) △고효율 MCHX를 채용한 공랭식 Condensing unit 개발(성진산업㈜) 등 4곳의 중소기업과 과업을 진행한다.

작년 12월말부터 시작해 올해 12월말 완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지원금은 각 중소기업 당 10억원으로 총 40억원 중 오텍캐리어는 16억원, 중소기업청은 2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기술력 및 네트워크와 ㈜오텍, 캐리어냉장, 한국터치스크린 등 계열사 간 기술정보 공유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목표달성에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텍캐리어는 지난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성과로 가습성능이 향상된 자연가습 공기청정기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배터리 전원을 이용한 모바일 냉장고, 자동빙·제빙설비 국산화, 최적화된 냉매분배시스템을 적용한 탑차용 냉동기를 개발했다.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은 “국가 산업이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튼튼해져야 된다”며, “단순한 헙력업체가 아니라 하나의 ‘가족’으로서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텍캐리어는 지난해 12월 한양대학교와 산학 협동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기술협력을 통한 가족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소개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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