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 '13월의 폭탄’ 겨울의류 대신 때아닌 간절기 의류 판매량 급증

- 아이스타일24, 지난 15~20일 판매량 분석 결과 간절기 재킷 판매량 65% 증가

- 매년 연말정산 기간에 코트 등 겨울 의류 판매 급증, 올해는 세금폭탄 보도에 신장률 급감

- 단가 높은 겨울 아우터 대신 간절기 의류 신장률 높아, 실속 있는 1만원 상품 매출도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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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2015-01-21 11:04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으로 불렸던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바뀌었다. 세법 개정으로 인해 환급액이 줄어들거나 오히려 돈을 토해내야 하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패션 소비 행태도 예년과 확연히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 www.istyle24.com)에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이트에서 2014년 소득공제 자료 이용이 시작된 15일부터 20일까지 의류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때아닌 간절기 의류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환급액을 기대하고 고가의 겨울 패딩, 다운점퍼 등을 쇼핑했던 회원들이 환급액이 줄어들 것을 본격적으로 알게 된 지난 주말부터 단가가 높은 상품은 취소하는 소비 패턴도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고가의 겨울 의류 구매 취소율이 전주 대비 31%나 늘어났고 대신 실속 있는1만원 대 상품의 매출은 전주 대비 60% 증가했다.

통상 연말정산 기간에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가 활발해 지지만 올해는 세금폭탄이 예상되면서 소비심리에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1월 4주차에 판매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패딩 및 다운점퍼 74%, 무스탕 43%, 야상점퍼 34%, 모직코트 21%으로 겨울 아우터의 신장률이 높았다. 반면 올해는 겨울 의류 판매는 다소 부진한 대신 간절기 재킷의 판매량이 65% 증가, 7부·9부 팬츠가 57%, 니트류는 53%, 후드점퍼 36% 각각 신장했다.

아이스타일24 여성의류 담당 진선영 MD는 “다음 달 월급에 연말정산 환급액을 기대하며 고가의 겨울 패딩, 코트 등을 구매했다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취소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고가의 겨울 의류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절기 상품을 구입해 겨울철에는 여러 벌 활용해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봄까지 장기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스타일24는 오는 2월 14일까지 르샵(Leshop),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Y), 코데즈컴바인(codes combine) 등의 전 상품을 최대 95% 할인 판매하는 ‘사상초유 대박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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