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해외봉사단, 캄보디아 씨엠립지역에서 2주간 봉사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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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1-21 11:27
군산--(뉴스와이어)--지난 5일 13박 1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방문한 제 4기 군산대학교 학생해외봉사단이 13박 15일의 해외봉사활동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최상훈 학생처장 등 해외봉사단 40여명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따스나에 초등학교와 쿰코치바잉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 및 의료,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따스나에 초등학교에서 재학생들과 따뜻한 우정을 쌓으며 교육봉사, 운동장 평탄작업, 도서관 타일작업 등 학교환경개선활동을 하였고, 수상마을 인 콤코치바잉초등학교에서는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노력봉사를 펼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도 증정하였다.

봉사단원들은 또한 천주교 탁아소인 마더테레사메따가르나탁아소를 방문해 원아돌보기, 빨래, 마당청소, 실내청소 등을 하며 비타민, 분유, 식기류, 서적, 필기구 등 생필품 및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자매대학인 동남아대학교를 방문해 댄스, 풍물, 전통춤 등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교 사이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원과 동행한 최상훈 학생처장은 “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미래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식 봉사영역 교육과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양과목 학점 인정제 등을 연계추진하면서 통합적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이 봉사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하고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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