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 수상자 발표
- 6개 도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초기 사업 위한 자금 지원
글로벌 쉐이퍼스는 400개 도시 기반 허브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20세에서 30세까지의 젊은 리더들을 일컫는다. 이 대회에서 글로벌 쉐이퍼스는 세계의 가장 난해한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그들의 계획들을 유지하고 확장해줄 종자돈을 얻게 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 시민운동, 지역투자 및 청년 사업 등을 포함한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었다.
인도의 찬디가르(Chandigarh)에서 참가한 글로벌 쉐이퍼스가 “Kalpa Vrishka(희망의 나무, The Tree of Wishes)”라는 프로젝트로 대상 상금 5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는 자발적인 기부자와 자선사업가들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조직 및 자선단체들과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들의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수상한 앱들 중 하나인 BloodDonor.me(http://goo.gl/Y9o3p9)는 혈액 기증자와 수혈자들을 연결해준다. 인도에서는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 필요한 수혈양의 10%만을 조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개인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사회적으로 독려하고 그들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과 연결시켜줌으로써, BloodDonor.me는 인도 내 심각한 혈액 부족문제를 지원한다. 이미 이 앱은 찬디가르에서만 500명 이상이 다운받았고 2000명 이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 번째 수상 앱인 InKind는 책이나 의류, 모금 또는 자원봉사자 등 각 비영리 기관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품목을 앱에 게시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들은 이 요청들을 모아놓은 갤러리를 돌아보며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품목들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쉐이퍼스는 찬디가르 지역에 이뤄진 기부 중 60%가 그다지 필요성이 높지 않은 기부였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앱을 개발했다.
코카콜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가 지원하는 상금은 찬디가르 글로벌 쉐이퍼스(Chandigarh Global Shapers)가 그들의 Kalpa Vrishka 플랫폼을 인도 전역은 물론 해외까지 확장시켜 그들의 프로젝트를 성장시켜 나가려는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무니시 주하르(Munish Jauhar) 찬디가르 허브 글로벌 쉐이퍼는 “우리 청년 리더 팀이 세웠던 근본 원칙은 모든 관계 있는 사람들의 능력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인생을 바꿀 만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를 창시한 일레인 보워스 코벤트리(Elaine Bowers Coventry)는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에서 끊임없는 낙관론을 보며 감동받고 있다. 그들은 세계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들을 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행동을 통해 세상을 이끌 수 있다고 믿으며 더 나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위해 자신들의 노력을 공유하고 구현하려는 커뮤니티를 후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또한 다음과 같은 다섯 개 글로벌 쉐이퍼 허브들이 개발한 프로젝트들에 상금 만 달러를 수여했다:
· 스페인 마드리드: 도전하는 청년들은 가장 영감을 주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줄 운동을 직접 만들어 냄으로써 인생에서 자신의 길을 찾게 된다. 마드리드 허브의 프로젝트 “당신의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은?(What Do You Want to Do with Your Life?)”은 스페인 청년들의 현실과 미래를 향한 야망에 대해 최초로 정확한 성질을 분석한 리서치이자 다큐멘터리이다.
· 가나 쿠마시: 쿠마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실질적으로 감소하고 거리 청년과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늘리는 프로젝트이다. 쿠마시 허브의 프로젝트 “쓰레기를 보물로 변화시키기(Turning Trash to Treasures)”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아름답고 내구성 있고 저렴하며 비용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전환하는, 재활용을 넘어선 고부가 재활용(upcycling)을 시행한다.
·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 시민의식과 정치에 대한 고품격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영감을 주며 재미도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브라질 시민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플로리아노폴리스 허브의 프로젝트 “정치!(Politize!)”는 공공정책, 법과 사회 문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위한 플랫폼으로, 교육, 경제, 환경 등과 같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과의 상호교류적인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 부룬디 부줌부라: 집 없는 아이들에게 잠재력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줌부라 허브의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Feed a Child)”는 거리의 아이들 신분을 확인하고 각 아이가 거리를 떠나 학교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예상 비용을 정리한 프로필을 만든 뒤, 그들의 사회적응을 후원해줄 멘토나 후원 가족과 연결시켜준다.
· 푸에토리코 산후안: 퇴비 만드는 변기(composting toilets)와 그 장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재정립하고 변기와 가정에서 제조된 퇴비의 가용성과 사용 증가를 위한 프로젝트. 산후안 허브의 프로젝트 “기부 화장실(I Give a Crap)”은 맞춤 설계된 현장 퇴비 제조 시스템을 통해 지역 및 도시 농부들의 환경, 공중 보건 및 농작물 수확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생태적인 위생 프로젝트다.
아데예미 바빙튼-아사예(Adeyemi Babington-Ashaye)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본부장은 “코카콜라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더 강한 내일을 구축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는 활기찬 젊은 리더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400개 이상의 허브와 4500명 이상의 글로벌 쉐이퍼들이 있으며 세계에 영향을 미칠 우리의 풀뿌리 모델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카콜라와 함께 이 신나는 여행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전 과제의 일환으로, 코카콜라는 글로벌 쉐이퍼들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그들의 프로젝트를 홍보하라고 독려했다. 글로벌 쉐이퍼들은 그들의 광범위한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사용해 그들이 선호하는 프로젝트들을 공유 및 의논하고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이슈와 프로젝트의 영향을 시연하는 과정을 거쳐 준결승 진출자들이 선정되었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캐서린 체리(Katherine Cherry)는 “우리는 이 대회가 현 세대의 주요 강점 중 하나인 소셜 공유를 강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간의 놀라운 지식 교류와 세계적 협력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회원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 수상자들을 자체 선발하며, 최종 점수는 코카콜라 컴퍼니, 세계경제포럼, 정부 및 기타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인사들에 의해 결정된다. 평가 기준에는 해당 주제들의 중요성,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수, 투자에 대한 대략적인 수익, 프로젝트를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이 있다.
코카콜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금 챌린지’는 이제 두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미 2013년 수상자들(2013 Winners, http://goo.gl/0mV45t)은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로마와 나이로비 허브의 공동 프로젝트는 교육과 문화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물로서 청정에너지 및 혁신 기술의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지급한 상금으로, “파워링 에듀케이션(Powering Education, http://goo.gl/khTKYH)” 프로젝트는 케냐에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방에 위치한 12개 학교의 학생 300명에게 약 300개의 태양광 램프를 보급했다.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소개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Global Shapers Community)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지를 가진 젊은이들이 만들고 이끄는 허브의 네트워크이다. 오늘날 160개국 400개 허브에 4500명 이상의 글로벌 쉐이퍼로 구성된 이 커뮤니티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만든 세계 경제 포럼의 여러 이니셔티브 중 하나이다. 쉐이퍼들은 자신들의 지역사회가 직면한 가장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www.globalshapers.org)
세계경제포럼 소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글로벌 시민의식의 관점에서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해 세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사업, 정치, 학문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이 세계적, 지역적, 산업적 아젠다 설정을 위해 참여한다. 1971년 비영리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포럼은 독립적이며 공평하며 어떤 이해관계와도 무관하다. 포럼은 모든 주요 국제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한다. (www.weforum.org)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소개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KO)는 세계 최대 음료회사로 500여 종의 발포성 음료와 비발포성 음료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활기를 선사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코카콜라 브랜드를 필두로 다이어트 코크(Diet Coke), 환타(Fanta), 스프라이트(Sprite),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비타민워터(vitaminwater), 파워에이드(Powerade), 미닛메이드(Minute Maid), 심플리(Simply), 조지아(Georgia), 델발(Del Valle) 등 총 170억 달러 가치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탄산음료, RTD(ready-to-drink,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형태) 커피, 주스, 주스희석 음료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코카콜라가 보유한 세계 최대 음료 유통 시스템을 통해 세계 200여 개국 소비자들은 하루 19억 병의 코카콜라 음료를 즐기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하고, 동료를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창출하며,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협력사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70여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 고용인원 수로는 세계 10대 기업에 속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oca-colacompany.com)의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위터(https://twitter.com/CocaColaCo), 코카콜라 언보틀드(Coca-Cola Unbottled) 블로그(www.coca-colablog.com), 링크드인(www.linkedin.com/company/the-coca-cola-company)에서도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연락처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아만다 로제스터(Amanda Rosseter)
언론홍보부장
+01 404.676.2683
press@coca-cola.com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머리 니콜(Murray Nicol)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전무
murray.nicol@we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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