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필수 어플 ‘위드피드’, 동영상 서비스 실시
- 기존 큐레이션 서비스 VS 자체 콘텐츠 제작
- 퀄리티 높은 동영상 역시 모두 자체 제작하여 서비스
정 씨는 “안 그래도 정신없는 출근길에 뉴스를 읽자니 잘 읽히지가 않고 웹툰을 보자니 지나치게 시간낭비에 중독까지 되는 것 같아 이것저것 틈틈이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없나 찾아보다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다운로드를 받게 되었는데, 몇 번 콘텐츠를 보다보니 지금은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자기 전에도 어떤 콘텐츠가 올라와 있나 궁금해서들락날락 한다. 물론 그 전에도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존재 하였지만, 많은 구독자들이 위드피드는 기존 매체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무려 4,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그야말로 모바일 시대, 정보의 홍수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이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버린 지 오래이며, 이에 걸맞춰 하루에도 수 백개의 어플들이 쏟아지면서 무한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2014년도 가장 화두가 된 분야는, 단연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이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버즈피드라는 새로운 벤처미디어가 각광 받으면서, 버즈피드는 디지털에 최적화 된 콘텐츠 유통을 앞세워,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제2의 버즈피드를 꿈꾸는 업체들이 달려들면서 큐레이션 컨텐츠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그 중 위드피드는 제 2의 버즈피드를 꿈꾸면서도, 기존 큐레이션 서비스와는 다른 면모가 보인다.
위드피드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 업체들이 이미지 컷, 동영상 등을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 등에서 콘텐츠를 공급받아 모아보기 형식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작권, 초상권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큐레이션은 향후 사회적 문제로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권리침해가 중시되는 온라인 환경에서는 저작권, 초상권 등의 제반사항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미래를 내다 보았을 때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위드피드에서는 컨텐츠를 모두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문제가 될 만한 소지는 애초에 모두 없애고 있다.
기획 에디터들이 설명하는 것처럼 위드피드는 모든 컨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저작권의 문제만 해결된다고 해서, 이 콘텐츠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성을 갖추고,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위드피드 총괄 담당 최원철 상무는 “위드피드는 각 분야에서 유명한 에디터들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테마로 기술력을 더하여 누구나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 되는 콘텐츠는 바로 동영상 서비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동영상 서비스라 하면 유투브 채널이 될텐데, 꼼꼼하게 뜯어보면 대부분이 외국에서 제작한 콘텐츠가 아니면, TV 콘텐츠 이외에 소셜콘텐츠라고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동영상을 모두 제작하기에는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제작이 어려워 일반 기업에서는 손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위드피드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실험카메라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작하면서, 한국의 동영상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이미 담배값 인상 후의 시민의 반응 등의 소셜 콘텐츠는 페이스북 등의 매체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인 상태이며, 여러 동영상 콘텐츠 들이 게재되면서 많은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위드피드를 접한 사용자들은 소소한 공감 콘텐츠를 수시로 즐길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뉴스처럼 무겁지 않으면서도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위드피드의 매력에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있다.
위드피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leadersc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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