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2년 부산시 주도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n-Pacific Cities)의 총회가 지난 2003년 9월 부산에서 첫 총회가 개최된 이후, 오늘(9.7)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제2회 총회가 열린다.

2년주기로 회원도시간에 순회 개최되는 이번 TPO 총회에는 10개국 32개 도시 시장과 13개 민간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TPO를 통한 관광교류 협력 및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부산시에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문화관광국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도시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9월 8일(목) 오전 10시 후쿠오카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장원탁회의(9.8.14:00 후쿠오카 국제회의장)를 갖고, 9월 9일(금) 오후 2시 본회의에서는 △회원도시간 신규 공동사업 선정·승인 △회장·부회장 선출 △공동선언문 채택 등 관광산업의 협력을 통한 회원도시간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게 되며, 부대행사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후쿠오카 녹화페어 행사장에서 ‘제1회 TPO관광전’을 연다.

본회의(9.9)에서는 총회 참석시장 및 회원도시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TPO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TPO활동보고, 의안상정 및 토의, TPO회장 당선인사, 신규회원가입도시 소개, 차기총회개최도시 대표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고, 이날(9.9) 본회의에서는 의안으로 상정된 TPO포럼 정기개최(2년마다 회원도시 순회), 세계관광기구 회원가입 등 타 국제기구와의 활발한 교류사업 추진과 더불어 TPO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으로 △TPO 여행자 할인카드 사업(TPO회원도시 사용 할인카드: 인터넷 발급) △회원도시 학생 수학여행단 교환사업 △회원 및 여행사 네트워크 조성(각회원도시별1개이상 대표적 여행사지정) 이 제안되어 중점 논의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9.9) 본회의에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제2기 TPO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알려져,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2005APEC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다시한번 아시아 태평양도시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중심도시로 우뚝 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제2회 TPO총회’에서는 회원도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정보 교환 등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부대행사로 ‘제1회 TPO관광전’이 9월 9일(금) 오전 10시 후쿠오카 녹화페어 행사장에서 처음 열리게 되며, 우리시와 TPO기구 관광홍보 부스도 설치·운영되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뛰어든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개막식과 본회의에서 개막인사 및 개막사 등을 통해 21C는 관광의 세기로서, 관광산업의 발전은 도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가간 도시간 상호 의존성과 공동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관광산업에 TPO를 구심체로 회원도시간의 관광교류 증진방안을 모색, 상생의 길로 나아가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제2회 총회의 공식 프로그램 참석외에도 TPO총회 환영만찬(9.7.18:00, 크루즈 ‘마리에라’선상, TPO 도시대표 등 200여명, 우천시 니시테츠 그랜드호텔) △후쿠오카 시장 예방(9.8. 9:15, 후쿠오카시 귀빈접견실) △다도 등 문화체험(9.8.15:30 성복사) △공동만찬(9.8. 18:00 국제회의장 다목적홀) △오클랜드 시장과의 면담(9.9. 8:30, 오쿠라호텔 3층) △TPO관광전 개막식(9.9.10:00 녹화페어행사장) △국제교류정원 ‘한국전통공원’ 개막식(9.9. 10:35 녹화페어행사장) △녹화페어 개막식(9.9. 11:00 녹화페어행사장 이벤트 무대) 등에 참석하여 ‘2005APEC정상회의’와 ‘2005부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관광도시의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의 관광자원 소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즉, 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n-Pacific Citie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부산시의 제안으로 지난 2002년 8월 31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회의’에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국제기구로서, 2003년 9월 부산에서 제1회 총회가 개최되었었다.

TPO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3개국 51개 도시 및 28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현재 TPO의 회장도시는 부산시이며, 부회장도시는 후쿠오카시로서, 사무국은 부산시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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