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 9·11테러 메모리얼 및 박물관과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2015~2016년 뉴욕 시티패스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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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Pass, Inc.
2015-01-22 14:20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미국 국립 9/11테러 메모리얼 및 박물관(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과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이 오는 3월1일부터 뉴욕 시티패스(New York CityPASS®)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티패스 티켓 부클릿(ticket booklet)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미국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자유의 여신상 등을 포함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6개 관광 명소에 대한 입장료를 할인하고, 여행자들이 정상적인 입장료 전체의 거의 절반 정도를 절감하며, 주요 입장권 구입 줄서기를 건너뛸 수 있게 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이들 두 박물관은 시티패스 부클릿에 티켓 옵션으로 포함되어 여행자들이 두 박물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9/11메모리얼 시설은 2001년9월11일 및 1993년2월26일의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2,983명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마이클 아라드(Michael Arad)와 피터 워커(Peter Walker)가 설계한 이 사이트의 평화를 상징하는 디자인은 원래 투인 타워(Twin Towers)가 서있던 자리에 조성된 두 개의 반사 풀과 식수한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풀 주변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9/11테러 10주년에 개관한 이 성스러운 공간은 미국 50개주 시민들과 세계 140여 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메모리얼 광장 아래에 세워진 9/11메모리얼 박물관에서는 9/11테러와 관련된 기념 유물들을 전시하는 한편 2001년과 1993년의 테러 공격 및 그 후유증을 중심으로 한 상실, 연민, 심판, 복구 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여기에 전시된 유물은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차 같은 대형 물품, ‘그라운드 제로 십자가’(The Cross at Ground Zero)로 알려진 서로 교차하는 강철 빔, 여객기의 기체에서부터 희생자들의 옷, 사진, 마지막 통화 내용을 담은 녹음 등의 개인 유품 등 다양하다. 두말할 필요 없이 이 박물관은 감동적이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경험을 갖게 한다.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의 중심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5차례의 카미카제 공격과 한차례의 어뢰 공격을 받고도 견뎌냈고, 베트남 전쟁 중 3번 출동했으며 1960년대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회수 임무를 수행한 전설적인 ‘인트레피드’ 항공모함이 자리잡고 있다. 허드슨강 86부두에 위치한 인트레피드 박물관은 방문자들이 하드웨어 뒤에 숨겨진 인간애를 드러내는 복구된 역사적 공간과 본래의 유물을 탐사하도록 함으로써 인트레피드호의 역사를 대화형으로 둘러볼 수 있게 한다. 방문객들은 비행 갑판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군용 제트기와 정찰기를 포함하여 진품 같이 복구된 20여대의 항공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 그들은 항해 선교에서 배를 조종할 수 있다.

이 박물관에는 또 세계 최초 우주 왕복선으로 미국 우주 왕복선 사업의 기반을 닦은 ‘엔터프라이즈’(Enterprise)호를 전시하는 ‘우주 왕복선관’(Space Shuttle Pavilion)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공원처럼 조성된 부두에서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가장 빠른 여객기인 영국항공의 ‘콩코드’기와 유일하게 일반에 공개된 미국 미사일 잠수함인 ‘그라울러’(Growler) 잠수함을 볼 수 있다.

뉴욕 시티패스 부클릿은 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년도가 시작되는 3월1일부터 방문객들이 다음과 같은 참여 관광 명소 전체의 입장료의 42%를 절감할 수 있게 할인해 준다. 해당 명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86층에 있는 관망대의 주간/야간 입장) △미국자연사박물관 △메트로폴리탄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클로이스터박물관 및 정원[The Cloisters museum and gardens]의 동일 주 내 입장 포함)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 전망대와 구겐하임박물관(Guggenheim Museum) 중 택일 △미국 국립 9/11테러 메모리얼 및 박물관과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중 택일 등이다.

오는 3월1일부터 뉴욕 시티패스의 가격은 성인 114달러(정상 요금 가치는 196달러), 6~17세의 청소년은 89달러이다. 티켓 부클릿은 CityPASS.c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이나 참여 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부클릿은 처음 사용한 날로부터 9일 동안 유효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고 뉴욕의 최고 명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지난 17년 동안, 시티패스 티켓 부클릿과 입장 카드는 비용을 크게 절약하면서 최고의 관광명소를 보려고 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고객 권장 요금을 95% 적용한 시티패스 티켓 부클릿과 입장 카드는 뉴욕, 애틀랜타, 보스턴, 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남부 캘리포니아, 토론토 등에서 판매된다. 더 상세한 정보는 CityPASS.com에서 볼 수 있다.

가격과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CityPASS® 는 시티 패스(City Pass, Inc.)의 등록상표이며 고유 재산이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5012100515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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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city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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