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3세계 오지 찾아 글로벌 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 강화

- 제3세계 오지 찾아 빈곤가정 지원, 어린이교육 등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대학경영의 핵심가치로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의 봉사활동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총장 직속기구로 봉사관련 전문부서인 사회봉사단을 설치해 전 구성원의 봉사정신을 적극 함양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사회봉사단은 개발도상국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글로벌 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인적 건강을 추구하는 보건전문인을 양성한다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통한 참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이를 위해 매년 ‘행복나눔 봉사대’를 조직해 국내외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에도 국내는 물론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러시아로 봉사대를 파견해 지구촌 이웃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돌아왔으며, 올 겨울방학에도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으로 봉사대를 파견했다. 이들은 각기 사회 및 문화 복지봉사, 빈곤가정 지원, 어린이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비전세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같은 봉사활동은 전체 입학생의 30%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시간에 익힌 지혜와 기능을 활용해 10여 일 동안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 이는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 본인의 자기성찰을 통한 인성함양과 전공 분야 실기력 향상이라는 학습효과로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조유진(사회복지, 2년) 양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제껏 책이나 일상생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나의 자그마한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에 나 역시 용기를 얻게 됐다. 도움을 주러 갔는데, 오히려 받아오는 게 더 많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삼육보건대는 이러한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재능나눔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사회공헌정신을 고취시키며, 봉사의 실천으로 이웃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삼육보건대 관계자는 “자칫 이기적이고 현실안주적 사고에 함몰되어 살 수밖에 없는 젊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미래 비전과 인생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한 취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규 총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며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과 복지를 구현하고, 박애와 충정의 교육이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건교육 특성화 전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 소개
삼육보건대학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교육이상에 따라 신체와 지성과 영상의 균형진 발달을 위해 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체적인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며 그들로 하여금 현세에서 행복하고 진리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과 세계와 천연계의 평화로운 삶에 이바지하며 나아가서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향유하게 하는것을 교육 이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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