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곧 실시될 인도 주파수 스펙트럼 경매에서 최저경매가 인상에 따른 결과에 대해 경고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Mobile World Congres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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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5-01-23 11:2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GSMA의 톰 필립스(Tom Phillips) 최고규제책임자(Chief Regulatory Officer)는 조만간 실시될 인도의 2100MHZ 스펙트럼 경매에서 최저경매가(reserve prices )를 올리겠다는 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GSMA는 다음달 실시될 인도의 2100MHZ 스펙트럼 경매에서 인도 통신규제당국(TRAI)이 권고한 금액보다 거의 36% 올려 최저경매가를 인상하려는 통신위원회의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 더욱이 경매에서 2100MHz 대역에 2x5MHz 스펙트럼을 주입하려는 정부 제안은, 최소 2x20MHz 대역 경매를 실시하라는 GSMA와 TRAI의 권고에 비해 경매결과를 왜곡하고 인도 국민들에게 불편을 미칠 위험이 있다.”

“높은 경매가는 단기적으로 정부 매출을 증가시키지만, 장기적으로는 인도 모바일 네트워크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투자 인프라를 지체시켜 결과적으로 높은 소매가와 소비자들의 모바일 경험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모바일 광대역은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GSMA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4년 한 해에만 인도 전체 모바일 기술의 경제적 영향은 부가가치 면에서 약 115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계산된다. 이는 지난해 인도 GDP의 5.5%에 해당하는 경제적 공헌이다.”

“앞으로도 모바일 광대역은 인도 소비자와 업체들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디지털 수용을 통해 인도 전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4년 말까지 인도 인구의 61%가 3G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오는 2020년이면 이 수치는 9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2014년 4분기 현재 3G와 4G 연결이 전체 모바일 연결의 11%에 불과하지만 이것도 오는 2020년까지 약 4배 성장해 41%에 이를 전망이다[1].

“그러나 GSMA는 모바일네트워크 사업자가 인도에 필요한 네트워크 투자를 실시할 역량이 있을 때에만 이런 전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도정부가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음달 실시될 경매에서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길 바란다. 인도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혜택이 될 진정한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시간이 아직 있다.”

[1] 출처: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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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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