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 발표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저성장, 저물가 등 국내 경기회복 모멘텀이 미약한 가운데, 중국·EU·일본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은 향후 경기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이어갔다”고 진단하며, “정부는 구조개혁과 규제완화를 속도감 있고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기회복과 내수활력을 뒷받침하고 경제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0.8), 수출(95.0), 투자(95.9), 자금사정(95.0), 재고(103.2)*, 고용(96.8), 채산성(93.6)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
기업경기실사지수 1월 실적치는 94.0으로 10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고용(100.0)을 제외한 내수(93.6), 수출(94.8), 투자(94.8), 자금사정(96.6), 재고(104.9), 채산성(94.8) 등 모든 부문에서 부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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