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RC, 광주광역시 장애인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 전달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행사 개최

뉴스 제공

2015-01-29 10:30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후원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장애인가정 2곳을 선정하여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1월 행사는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두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3천여 만 원을 들여 생활환경을 개선하였다. 선정된 두 가정은 각각 1급, 2급의 지체장애를 가진 가정으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장애특성과 유형을 고려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노후한 주방과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207호로 선정된 가정은 낙상사고로 인해 하반신마비를 가지게 된 가장의 가정으로 집안 곳곳의 문턱을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하여 혼자 스스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였다.

한편 28일에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 입주식에는 장세종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명호 삼성화재 호남사업부장과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광주지역단 RC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선정가정에 입주패를 전달하고 축하해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8,600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하여 177곳의 장애인가정과 30곳의 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아울러 6월에는 ‘500원의 희망선물’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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