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우리 엄마 부엌 바꾸기 대작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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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스피 009240
2005-09-07 09:57
서울--(뉴스와이어)--경기회복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생각하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각 기업들이 가족간의 정을 모티브로 하는 행사, TV광고, 효도제품 등을 통해 가족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 지수가 높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짐으로써 가족의 수가 줄어들어 가족간의 유대가 강해졌고, 최근 브랜드 가치와 사용자의 마음에 호소하는 감성 마케팅이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가족 마케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눈에 띄는 가족 마케팅을 벌이는 곳은 종합 홈인테리어 업체인 한샘. 한샘 (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300여개 키친프라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엄마 부엌 바꾸기 대작전> 행사를 진행한다. 200만원 이상의 부엌가구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효도 선물로 발 마사지기를 증정하며, 구매 후 부여 받은 행운번호를 한샘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일본 큐슈 온천 2박 3일 여행권(1인2매)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www.hanssem.com)에서 진행하는 <닮은 모녀 찾기> 이벤트에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이나 ‘닮아서 생긴 사연’을 응모하면 일본 온천 여행권(1명/1인2매)과 발 마사지기(1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평생 자녀를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에게 효도 선물로 편리하고 세련된 부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은 최근 들어 TV광고의 주요 소재로도 자리잡고 있다. 또 하나의 가족’을 모토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는 광고에서도 가족을 위한 기술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한다. 교보생명은 가장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응원을 담은 메시지로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사랑한다면 하루에 세번’이라는 카피로 히트를 친 서울우유 광고도 부모와 자식간의 정을 소재로 하였다.

효도 제품도 추석 시즌이 되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동양생명에서 지난 7월 출시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실버 전용 상품인 ‘수호천사 부모사랑 효(孝)보험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사들도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이나 가족 여행상품 등을 내놓고 가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여행전문기업 투어익스프레스는 동남아 푸켓, 일본 큐슈온천 등 동남아와 일본, 그리고 하와이 와이키키 등의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고, 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는 베이징과 만리장성, 황룡 동굴 등 중국의 절경을 가족들이 함께 돌아볼 수 있는 4박5일 일정의 가족상품을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효도상품들을 내놓고,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푹신푹신한 물방석이나 지압볼, 돋보기 손톱깎기, 빅버튼 전화기 등은 몸이 불편하신 어른들을 배려한 상품들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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