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효과 분석보고서 발간

-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후, 69.2% 자금사정 “원활”해져···

대전--(뉴스와이어)--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임충식)(이하 ‘중앙회’)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을 이용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의 지원효과를 분석한 ‘2014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효과 분석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배포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설문표본은 총 1,637개로, 도소매업 587개, 서비스업 326개, 제조업 132개, 음식숙박업 435개, 기타업 193개로 16개 지역신보로부터 보증수혜를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앙회는 신용보증 지원효과 및 지원제도 개선사항 등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애로사항을 조사하여 2013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 순보증공급액 기준으로 신용보증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9조 38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5,886억원, 취업유발효과 100,017명, 고용유발효과 57,563명으로 추정되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도소매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소상공인은 신용보증을 통해 69.2%가 자금사정이 ‘원활’해졌다고 응답하였고, 월평균매출액은 10.85%, 월평균순이익은 9.96%가 증가해 신용보증 지원이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사업운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조사된 보고서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 지원제도 중 지원금액 확대를 최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자금조달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 지원제도의 개선과 관련한 설문에는 “지원금액 확대(37%)”, “지원요건 완화(14%)”, “지원대상 확대(13%)”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 상 애로사항과 관련한 설문에는 “자금조달(39%)”, “입지조건(14%)”, “인력확보(13%)”, “정보부족(11%)” 등의 애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용보증제도 인지경로는 “지인및이용자(29%)”, “금융기관(28%)”을 통해 습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언론(정부홍보 포함)을 통한 정보습득은 1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중앙회는 정책금융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신용보증제도 개선 및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하반기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갈 예정이다.

연락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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