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평생교육원, 2015학년도 보육학전공 학점은행제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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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1-30 11:5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 평생교육원(원장 유수창)이 2015학년도 보육학전공의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24일까지고, 개강일은 3월 2일이다.

주간 30명, 야간 30명 등 총 60명 모집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주간 연속 1일 8시간씩 총 160시간의 현장실습과 15시간의 이론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국가자격취득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학습자등록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혹은 제적 증명서, 성적증명서(대중퇴자 등 전적대학학점인정 희망자) 각 1부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실(063-469-4915~7)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과목은 보육교사론, 보육학개론, 아동복지론, 유아발달, 아동상담, 아동수학지도 등 6개 과목이며,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면 수강생 전원이 아동학전공 연계 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교육의 학습결과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상호 인정해 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학교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학문을 익혀 학위취득을 할 수 있다.

특히 군산대학교에서 모집하고 있는 아동학전공 분야는 맞벌이, 결손,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복지와 여성 고용창출을 강조하고 있고, 졸업 후에는 국가 공인 자격증인 보육교사 2급까지 동시에 취득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육교사 2급 보유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어린이 집을 개원해 운영할 수도 있다.

군산대 평생교육원 유수창 원장은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어 보육교사의 자질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내실 있고 책임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을 통해 우수한 보육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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