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 펼쳐

- “연탄수레 가득 사랑을 싣고, 출발!”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31일 토요일 대구 남구 남산동 일대에서 독거어르신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연탄수레에 연탄을 가득 싣고 남산동 백모 할머니를 비롯한 3명의 독거어르신 댁을 찾았다. 연탄은 회원들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 모은 돈 20여만원으로 450여장을 구매해 마련했다. 귤도 한 상자씩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짬짬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동아리에 가입하고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창주 사회복무요원(21,대구수성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이 되면서 비로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다”면서 “복지국가로 가야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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