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5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은 미래 비즈니스 및 조직운영의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기관 정상화를 완료하여 성과창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국제표준의 예탁결제서비스 제공
전자단기사채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상장지수 증권(ETN) 등에 대한 신규 예탁결제서비스를 도입
* ’14년 발행잔액 530조원 돌파
예탁결제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코넥스·금현물시장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SEIBro 내 오픈API를 구축하여 증권정보사업을 강화
증권발행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산업단지공단 등과 연계한 교육·컨설팅 실시
예탁결제산업의 글로벌화 촉진
위안화표시 채권·CD에 대한 예탁서비스를 개시하여 국내 위안화허브 구축을 지원
* 위안화표시 채권 및 CD 등록발행 : 총 13건 22.2억 위안
브라질·멕시코·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투자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투자자의 외국펀드 거래를 지원
경영혁신의 지속·강화
1인당 복리후생비를 약 50% 감축하고 복지를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하여 방만경영 정상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유서 부서·팀 통합 및 직책자 축소 등 자체 경영혁신도 지속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의 중간 수확을 거두는 한편,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 및 부산 금융중심지 도약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증권의 전자화를 통한 국내 예탁결제산업 업그레이드
(전자증권제도 도입) 정부의 전자증권법(안) 마련을 적극 지원하고 연내 국회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청산결제기능 고도화) 채권·대차·Repo 등 장외거래에 대한 CCP 청산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안정성 제고를 위해 채권결제 자동대차서비스(10월)를 제공 예정
(의결권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권유 시스템의 이용을 활성화
자산운용사 의결권행사를 종합 지원하는 의결권 플랫폼 사업자로서 의결권 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
자본시장의 新성장동력 발굴 지원
(LEI 발급서비스 활성화) 글로벌 법인식별코드(LEI) 이용을 활성화하고, 향후 LEI 연계 증권시장 분석정보 제공 추진
(창조금융 활성화 지원)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관련 예탁·명부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 대상 증권사무 교육·컨설팅 실시(지방중소기업청·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퇴직연금 지원 플랫폼 구축) 퇴직연금관계회사의 운용·자산관리·상품제공업무를 자동·표준화하는 퇴직연금플랫폼 구축(7월)
글로벌서비스 확대를 통한 금융한류 확산
(위안화 역외허브 구축지원) 위안화표시 채권의 동시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예탁결제회사 등과 연계하여 국내투자자의 중국시장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임
(글로벌 자산운용네트워크 구축) 아시아펀드거래표준화포럼(AFSF)을 창설하고 이를 통하여 역내 펀드거래의 표준화를 주도할 예정
(자본시장플랫폼 해외수출 확대) 인도네시아 新펀드시장 인프라(NFS)를 차질없이 구축하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본시장플랫폼 수출 추진
기타공공기관 지정을 계기로 시장성기업으로 변화
(시장성기업으로 변화) 중장기 지속성장 관점으로 조직 운영을 전환하고, 사업포트폴리오 재편과 부가사업 수익확대를 통해 능동적인 재무전략을 구사할 계획
(후퇴없는 경영혁신) 정부 감독과 함께 시장·이용자·주주에 의한 경영감시를 강화하여 민간경영시대를 준비하겠음
부산기업으로서 부산금융중심지 도약을 선도적으로 지원
(금융중심지 도약지원) 부산지역에 증권박물관과 데이터백업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고,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활동을 강화할 계획
(지역균형 발전지원 및 사회공헌 확대) 부산지역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연간 120억원)함과 동시에 부산지역 인재채용 및 각종 장학·사회적 금융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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