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개교 17주년 기념행사 열려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는 5일 오전 대학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개교 1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유공교직원표창 △이사장기념사 △교직원 소통의 장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달려온 우리 폴리텍대학은 높은 취업률과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럴 때 일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제, FL시스템 등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노력하여 정부정책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성공적으로 실행되어 능력중심의 고용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사에서 엄재영 학장은 “우리 공학기술부문에서는 문화적 대응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 문화를 중시하는 대학경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떻게 아름다운 인성을 전해줄 것인지 교직원과 학생모두가 서로 노력해서 만들고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착한취업을 강조하며 “취업의 양적인 문제에서 더 나아가 질적 부분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야한다.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서 내·외부의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수정하고 일학습병행제의 정착화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1968년 중앙직업훈련원 설립이후 산업화에 따른 기능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2006년 공공훈련인프라 혁신을 통해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왔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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