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중국 한단시 교육국·고등학교·정덕공익기금회, 교육교류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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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2-05 14:1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5일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중국 한단시 교육국 및 5개 고등학교, 정덕공익기금회 등과 한중교육교류 및 합작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약을 맺은 5개 고등학교는 한단시제4중학, 한단시제28중학, 한단시제31중학, 한단시부춘중학, 한단시건안중학 등으로,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와 이들 기관은 교육·연구·학생·교수 등 각 분야의 교류협력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고교 국제대학 진학 시스템 구축, 학생교류를 위한 단기 프로그램 운영, 교원양성 및 인력교류 촉진, 경영진 상호방문, 학술연구 및 공동연구·학술회의 개최, 도서자료 등 정보제공, 한국어 과정생 및 유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 추진 등을 통해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게 된다.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방문단은 하북경무대학 이홍개 교수·조나 강사, 한단시국가세무국 주자걸 처장, 한단시교육국 곽호림 과원, 한단시제4중학 류등민 교장, 한단시제28중학 이지걸 교장, 한단시제31중학 왕해 교장, 한단시부춘중학 가중범 교장, 한단시건안중학 주시평 교장 등이다.

협약 체결 후 이들 방문단은 새만금방조제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을 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사이의 효율적 협조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논의를 한다.

이번 협약에 대해 나의균 총장은 “국제교류의 폭이 중국의 고등학교까지 확대됨으로써 우수한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중국 및 일본, 동남아 지역 대학과의 국제교류 폭을 넓혀 단과대별 특성에 맞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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