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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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5-02-06 18:22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금) 외교부에서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회의주재 : 외교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한 선교 및 구호 관련 34개 단체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금번 간담회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중동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되어 있음을 감안, 우리 선교·구호단체들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지 6개국 및 시리아 국경 인근지역 방문을 삼갈 것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대피권고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체적인 안전대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여행금지국(흑색경보) :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앞으로도 위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국민의 위험지역 방문자제와 안전의식 제고 및 정부-선교·구호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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