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재)서울전문학교 배너 광고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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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11:3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단편영화 '거짓말 폭탄(김민선, 계성룡, 신해철 주연)' 연출로 화제를 모은 드러머 남궁연이 (재)서울전문학교 배너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남궁연은 방송가에서 그 만의 화려한 화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가 진행 중인 라디오 방송에서 시작된 ‘20대에 전하는 말’은 개인미니홈피를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괜히 아는 척하지말고, 무서우면 무섭다고 말하고, 두려우면 두렵다고 말하는 것이 자기가 자기에게 보여주는 진정한 용기다’ 와 같은 메시지로 남궁연 어록을 만들었다. 아는 것이 많으면서도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적시적소에 표현하고, 평범한 말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인생이 녹아 있는 경험담과 그의 주관이 담긴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재)서울전문학교에서는 사회의 통념을 깨고 자신의 끼와 열정으로 성공한 드러머 남궁연을 배너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재)서울전문학교는 수능 성적과 내신 등급으로 사람을 평가하기 보다는 자신의 재능과 꿈, 그리고 열정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학교로서 배너광고 역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꿈’이란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음악가이자 재담꾼인 남궁연이 전하는 (재)서울전문학교의 배너광고는 오는 8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볼 수 있다.

(재)서울전문학교는 1987년에 개교해 19년 동안 이론과 학문보다 실무중심의 특성화 된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학교이다. 신 정보산업을 뒷받침하는 정보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인터넷비즈니스학과가 있는 디지털정보학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지털제품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가 있는 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학과와 피부미용예술학과가 있는 미용예술학부, 건축조형예술학과와 실내디자인학과가 있는 건축학부, 4개학부의 총10개의 전문기술을 익힐 수 있는 학과가 있으며, 올해 신축된 교사(종로구 숭인2동 위치)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ju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