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설문조사, 구직자 41.07% “이력서 개인정보 불필요한 항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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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2015-02-09 08:38
서울--(뉴스와이어)--각 기업은 매년 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이때 기업마다 인재상과 역량에 맞는 채용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하게 된다. 채용의 기본 프로세스인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에 대한 구직자의 만족도는 어떠할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228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프로세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2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서류접수 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0.35%가 ‘1주일’이라고 답했으며 ‘10일’ (22.81%), ‘2주일’ (19.30%), ‘20일~ 한달’ (17.54%) 순이었다.

‘이력서/자소서 작성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는 ‘직무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 (49.13%), ‘학력 및 자격사항’ (17.79%),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이해도’ (15.79%), ‘지원동기’ (10.53%), ‘자신감/패기/포부’ (6.7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력서 개인정보작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1.07%는 ‘불필요한 항목이 많다’고 답했으며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기본정보가 적당하다’ (39.28%) ‘상관없다’ (14.29%), ‘작성시간이 오래걸린다’ (5.36%)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서류전형 시 관련 직무 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7.37%는 ‘긍정적이다’고 답했으며 ‘매우 긍정적이다’ (24.56%), ‘보통이다’ (17.54%),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10.53%)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각 기업별 인적성 검사 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긍정적이다’라고 답한 구직자가 49.12%로 가장 많았고, ‘잘 모르겠다’ (29.82%),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1.05%)로 나타났다.

‘인적성 검사에서 역사(세계사/국사)관련 문제 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긍정적이다’라고 답한 구직자가 64.91%로 가장 많았고, ‘잘 모르겠다’ (19.30%), ‘부정적이다’ (15.79%)로 나타났다.

‘서류전형 시 군가산점 부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찬성한다’고 답한 구직자가 69.64%로 가장 많았고, ‘반대한다’ (30.3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기업들이 스펙초월, 직무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라는 의견이 50.00%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잘 모르겠다’ (28.57%),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21.43%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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