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미디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VOD 서비스 개시

- 스크린의 감동을 안방으로

- 500만 관객 끌어모은 화제의 영화… 10일부터 IPTV, 케이블로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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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미디어
2015-02-09 10:53
서울--(뉴스와이어)--영화를 영화관에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한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을 마치면, 이것이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지 궁금해 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부가판권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부가판권 시장은 공연, 영화, 방송 등의 문화 콘텐츠를 극장이나 본 공연을 통해서가 아닌 가정용으로 팔고 소비하는 시장을 뜻한다. 실제로 부가판권 시장은 매년 20% 이상씩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간 5배 이상 성장해 향후에는 더 큰 발전이 예상되는 전망이 밝은 분야다.

이런 추세에 따라 콘텐츠 제작/유통 전문업체 ‘㈜캔들미디어(대표이사 이규율 www.candlemedia.co.kr)’가 부가판권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화제가 됐던 두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부가판권을 계약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지난 29일 VOD 서비스를 개시하자 마자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0일 VOD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잘 알려진 대로 지난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다큐멘터리 영화. 100세를 바라보는 두 노부부의 서로를 향한 순애보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의 심금까지 울리면서, 극장가에 ‘님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영화는 올 초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본 관객들은 “좋은 영화인데 상영관이 몇 개 없어 아쉽다”,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일어날 수 없는 영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이 영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는 10일부터 IPTV 및 케이블 VOD, 인터넷 VOD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스크린의 온기가 안방극장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해당 부가판권을 유통하는 ㈜캔들미디어는 전년도 대비 88% 증가된 영업이익으로 2014년 11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8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대규모 흑자 전환이 이뤄져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캔들미디어 소개
캔들미디어는 1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와 온라인, 모바일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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