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톡, 접속자 폭주로 결국 서버 다운

- 온라인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마비’

- 9일 11시, 동시 접속자 3만명으로 트래픽 폭주

뉴스 제공
크라클팩토리
2015-02-09 11:32
서울--(뉴스와이어)--오픈 전부터 SNS와 여초사이트 등에서 큰 화제를 낳았던 우먼스톡이 오픈 당일인 9일 11시, 결국 서버가 다운됐다.

‘믿기지 않는’ 가격대로 책정된 우먼스톡의 오픈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3만명 가까이의 유저가 동시접속하면서, 우먼스톡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이다.

이미 우먼스톡은 오픈 전 사전 가입만으로 4만 명의 회원을 확충했고, 이에 오픈 당일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해 두 번의 서버 점검을 통해 용량을 확충했다. 서버 처리 속도를 2~4배 늘려 우려하는 상황해 대비했으나, 예상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트래픽이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

우먼스톡에서 오픈 첫날 공개되는 상품은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정가가 4만원에 달하는 제품을 9900원에 판매한다. 연이어 맥 립스틱, 불가리 블루, 유리아쥬 립밤, 헤라 선크림, 입생로랑 틴트 등 유명브랜드 제품을 최저 3900원에서 최대 17000원 사이의 파격 할인가로 내놓았다.

우먼스톡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영향력있는 방송인(배우, 리포터, 쇼호스트, 개그우먼 등)이 직접 뷰티팁과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온라인 뷰티 홈쇼핑이다. 매일 11시 최저가의 뷰티 브랜드가 하나씩 공개되며,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믿기지 않는’ 가격 책정에 우먼스톡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가 드세다. 특히, 이번 서버 다운 때문에 고객들은 “사기 아니냐”, “살 수는 있는거냐”는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우먼스톡은 고객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서버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먼스톡 결국 다운 됐네”, “우먼스톡 가격 너무 싸다 싶더니”, “빨리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라클팩토리 소개
크라클팩토리의 국내최초 방송형 미디어 커머스 ‘우먼스톡’은 매일매일 00시 최저가의 뷰티브랜드를 동영상형태로 제공하며 판매한다. ‘우먼스톡’은 연예인과 방송인이 입점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뷰티팁 노하우를 매일매일 공개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점된 브랜드들은 ‘우먼스톡’이 직접 영상제작과 연예인에 대한 비용을 투자해주어, 마케팅 리소스를 확보해주고, ‘우먼스톡’과 판매채널공유되어 있는 파트너사들의 일정기간동안 최저가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우먼스톡 홈페이지: http://www.womanstalk.co.kr

웹사이트: http://womansta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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