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보육교사 양성과정’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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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5:1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보육교사교육원(원장 이용우)은 지난 4일 충북 충주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14학년도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1명이 보육과정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으며, 정은자·박은정 원생이 최우수상(건국대 글로컬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용우 건국대 보육교사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영유아 보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키워온 보육에 대한 소명과 책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의 꿈을 마음으로 키워주는 훌륭한 보육교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문회장 대표로 홍진옥 충주시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제20기 대표인 박은정 수료생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교수들의 노고와 학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답사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충청북도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늘 소통하며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설 보육교사교육원은 1995년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개원, 충청북도에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전문교육기관으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1년 과정 수료 후,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보육교사 3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정실무 경력 후에는 어린이집 운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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