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1회 새만금 ICT 융합 엑스포 개최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5-02-11 11:4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 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최연성)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가 10일 군산대학교 디지털정보관에서 군산시, 군산상공회의소 후원을 받아 ‘제1회 새만금 ICT융합 엑스포’를 개최했다.

ICT융합 엑스포는 학생들의 창작 욕구를 배양해 우수작품을 기획,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인재로 양성할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팀 프로젝트 14개팀, 1인 1작품 3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 분야는 사물인터넷,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실시간 원격제어시스템, 게임 및 영상처리, 스마트카, 자동인식장치, 보안 및 정보보호, 스마트폰 앱,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분야로 출품작 모두 아마추어의 수준을 뛰어넘는 우수한 역량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후에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력, 완성도, 기업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상위팀을 선발하고 시상식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컴퓨터정보공학과(4학년) 박상윤의 “피플클립”이, 우수상에는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사무엘, 김명석, 이찬연, 최한솔, 정보통신공학과 조경연, 신재하 등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그 외 10명에게 장려상도 수여되었다. 각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40만원의 상금이 수상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상윤 학생은 수상작 피플클립에 대해 “회의나 모임시 참가자 사이에서 나온 정보를 다른 매체보다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어플 모바일 단말기 모션을 통한 그룹핑 기능을 가졌다”며 “서버를 통해 묶여진 사람들과 소통을 쉽게 만들어 회의나 대규모 모임시 참가인원을 간편하게 모아줄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사업단장은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특성화분야 학습능력 및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팀 프로젝트 및 1인 1작품을 지원했다”면서 “ICT융합 엑스포가 학생들이 도출해낸 다양한 결과들을 공유하고 기업현장에 있는 분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ICT융합 엑스포를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관련 기업까지 참여하는 전시회로 확대해서 새만금지역을 ICT융합산업기지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