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바르네, 배화여고 전교1등 학생에 수정테이프 무상지원

- 학습 시 수정테이프 10통 사용하는 정가은 학생 위해 수정테이프 및 문구 무상지원

인천--(뉴스와이어)--국내 문구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기바르네(www.balune.net)가 서울 배화여고 2학년에 올라가는 정가은(17) 학생에게 바르네 수정테이프, 풀테이프 등의 문구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정용품 전문업체인 동기바르네가 이같은 지원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일간지에 ‘전교 1등의 책상’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바 있는 정가은 학생의 특별한 사연 때문이다.

정가은 학생은 남다른 공부법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과서나 문제집을 복사해 빈 칸을 만드는 것. 복사한 종이에 중요한 부분이나 외워야 할 단어에는 흰색 수정테이프를 이용해 빈 칸을 만들고 빈 칸 채우기를 3번 반복한다.

특히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많이 쓰는 이 방법은 공부 내용을 키워드 위주로 이해하기 때문에 개념 파악이 쉽고, 시험을 볼 때도 머릿속에 잘 떠오른다는 것이다.

수학 과목 같은 경우, 복습노트를 만들어 쓰는 정가은 학생은 자주 틀리거나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들을 선별해 노트에 베껴 쓴 다음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는다. 이후 마찬가지로 풀이과정을 수정테이프로 지워 공란을 만들고 다시 빈 칸 채우기를 진행한다.

정가은 학생은 이러한 공부 방식으로 인해 시험공부를 할 때 수정테이프를 10통 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배화여고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동기바르네 영업총괄 이재호 차장은 “필기 시 오류를 고치거나 시험 볼 때 OMR 카드를 수정하는 용도로만 수정테이프를 사용한다고만 생각한 것이 사실”이라며 “정가은 학생처럼 수정테이프를 학습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하는 정가은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기바르네는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각종 문구류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balune.net

연락처

동기바르네
이재호
032-582-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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