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산물 가격안정 위해 ‘수급안정대책’ 마련
고랭지 무·배추는 재배신고제, 재배의향조사 등을 통해 관측 정보를 고도화 하고, 적극적 수급 조정 차원에서 생산 약정제를 시범 도입하여 사전적 대책 중심으로 추진하고 무·배추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한 상시 수매·비축제 시행하며, 토마토, 풋고추 등 과채류는 광역 출하 조직체를 중심으로 연중 생산체계 구축, 지역간 출하시기 조정, 수급안정자금 조성(50억원), 등외·하위 등급 출하 통제 등을 추진하고 아울러 출하·소비처를 수도권 위주에서 전국 단위로 다각화 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행 수급조절 협의체의 조직만으로는 출하조절에 한계가 있어 생산에서 출하까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지조직화, 출하조절 등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채류(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등)에 대한 금년도 출하조절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를 예년보다 일찍 개최하여 영농준비 단계에서부터 적정규모 생산, 출하, 가격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5년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개최 계획
일시, 장소 : 2015. 2. 12(목) 14:00, 농협강원지역본부 회의실
참석대상 : 35명(위원장 이성호/ 홍천 내면 농협장)
협의내용 : ‘14년도 사업결산 및 ’15년도 수급안정사업 계획 협의
앞으로 강원도는 2018년까지 농산물 수급안정 자금 200억원을 조성하여 생산, 출하 조절 등 수급안정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고,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에 대해 산지조직화 교육을 강화하여 광역 출하 조직체와의 계약재배를 50%이상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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