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구정 맞아 소외이웃들을 위한 ‘떡만두 나눔’ 참여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꾸준히 함께 봉사활동을 해온 이트레이드증권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토요일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할애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 모인 이트레이드증권 직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두를 빚고, 가정에서 끓이기만 하면 쉽게 떡만둣국을 먹을 수 있도록 떡, 육수, 고명, 지단 등을 함께 담았고, 라면 및 통조림도 포장했다.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분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0개의 떡만두 상자를 포장하였고, 구로구청 생활복지국 사회복지과를 통해 부양자가 없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구정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떡만두 상자를 받은 구로구청 생활복지국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나 저소득 소외 이웃들은 어느 때보다 명절에 쓸쓸해하시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말도 반납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만두를 빚고, 선물상자를 포장해 준 이트레이드증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침체된 증권시장에서 내부 활성화를 추진하고, 해외 사업 등 신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4월 ‘이베스트 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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