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3D프린팅 산업발전 선도기반 구축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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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2-11 16:03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11일 전북테크노파크의 후원을 받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3D프린팅 산업발전 선도기반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전북도청, 군산시청, 전북테크노파크, 3D관련업체, 3D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 군산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3D 프린터 판매업체인 3D박스 정선필 대표의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 HDC 서찬경 대표의 “3D프린팅 산업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주제 발표에 이어 “3D 프린팅 산업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군산대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건국대 이영재 교수, 3D박스 정선필 대표, HDC 서찬경 대표, 3D프린팅산업협회 윤광식 기획이사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3D프린팅은 미래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으며 최근 급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군산대학교는 S/W 융합교육센터, 3D프린팅 교육센터, 디자인 팩토리 등 아이디어구상에서부터 스케치, 설계 및 보안, 시제품완성 등에 이르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일련의 창작과정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체가 요구하는 3D 설계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에 매진하는 한편, 고용노동부 및 지역업체의 재직자 교육과정을 유치하고, 초·중·교교의 3D교육강사 육성, 호남지역 3D프린팅 자격시험 고사장 유치, 지역영재를 위한 3D창의인재교실 운영 및 평생교육원 3D프린팅 교육과정 개설도 계획 중이어서 지역민 역량개발은 물론 지역산업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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