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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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5-02-12 11:45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장관은 2.13(금) 방한중인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 말키 외교장관은 2008년 한-아랍소사이어티 창설 기념 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2010년에는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수행하여 방한

윤 장관과 말키 장관은 금번 면담을 통해 양자 정책협의회 개최, 개발협력, 팔레스타인 외교관 방한 초청 연수 등 다양한 양자 현안들에 대해 협의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비롯한 중동 정세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말키 장관은 방한기간중 유기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및 김영목 KOICA 이사장 면담, 외교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라운드테이블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주말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작년 12월 윤 장관의 팔레스타인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금번 말키 외교장관의 방한은 한국과 팔레스타인간 양자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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