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석현용)에서는 지금까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의 품종 육성 결과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도내 과수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독자적으로 포도의 신품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주 재배 품종은 내한성 높은 캠벨얼리가 95%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과 단일품종 재배에 의한 자연재해의 우려와 타시·도의 우수품종과의 가격경쟁력이 뒤져 우리도 포도 농업기반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처하고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강원도의 지리적·기후적 특성에 잘 적응하는 내한성 품종 개발 및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고당도 무핵과 포도 품종 육성으로 외국산과 및 타도와의 차별화를 기하며 단경기인 8월 중순경부터 출하할 수 있는 신품종 육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99년부터 자체 포도 육종사업의 일환으로 4배체 품종인 ‘래드펄’(4x)과 MBA(2x) 품종을 교배하여 2003년 1차적으로 3배체 계통 ‘GWG9110’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GWG9110'은 완전무핵 포도로 과피는 청색이고 숙기는 8월 중하순경으로 당도가 19.2°Bx로 캠벨얼리의 14°Bx보다 훨씬 높으며 향기(Muscat)가 진하며, 과즙이 많고 육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핵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방의 50%개화 시 GA50ppm을 1회 처리로 가능하다. 따라서 ‘GWG9110’은 금년에 신품종 지역 적응시험(전국)중에 있으며 추후 품종 등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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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담당자 박영식 (033) 258 - 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