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생활 실천 윤리 선포식 열어

- 뿌리 깊은 느티나무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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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2-13 12:5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12일 군산대학교 본부 앞 광장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및 총여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함양을 위한 학생생활 실천 윤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대표로 나선 이민우 총학생회장과 송유정 총여학생회장은 학생생활실천윤리로 3行3不을 행할 것을 선언하고, 인성함양 운동에 적극 동참해 ‘뿌리 깊은 느티나무’처럼 반듯한 인성의 인재로 성장할 것을 선포했다.

군산대학교가 학생들의 윤리적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실천윤리규범으로 제정한 3行3不의 윤리규범은 3行(인사하기, 정직하기, 배려하기), 3不(쓰레기 버리지 않기, 건물 내 흡연하지 않기, 욕설하지 않기) 등이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직원 및 학생 대상 금연실천운동을 펼치며 교내에 흡연 부스를 설치하고,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재학생 대상 인성캠프를 열고, 인성함양 UCC 공모전, 인성 뱃지 디자인 및 로고 공모전, 인성 우수학생 선발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과 관련해 나의균 총장은 “최근 잇따른 사회적 문제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제정한 인성교육진흥법이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이라면서 “범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확산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산대학교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체계적인 인성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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