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더 좋은 친구 하비’ 사회복무요원들, 설명절 사랑나눔 실천

광주--(뉴스와이어)--3년째 설명절 때마다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 명절 음식을 나누고, 행복을 전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는 지난 2월 14일(토)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The 좋은 친구 하비’가 광주 북구 각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집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광주재능나눔기부센터(하상용 대표)와 연계하여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세배와 함께 쌀, 만두, 떡국,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며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이 직무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자 결성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The 좋은 친구 하비”’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2년여 동안 단순 복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교육과 복무 기간동안 노인·장애인·아동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수발 서비스 등 경험을 통해 재능나눔문화 확산을 몸소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회장 이동건(패밀리노인전문요양원)사회복무요원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어르신들게 새배 드리고 함께 할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s.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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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박기선
062-35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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