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의 혁신적인 초자연 스릴러 인디고 프로페시 발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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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15:00

서울--(뉴스와이어)--다국적 게임 배급사 아타리는 오늘 초자연 심리 스릴러이자 어드벤쳐 게임인 “인디고 프로페시” (유럽 발매명: 파레나이트 (Fahrenheit)의 개발 완료를 발표하며 그 발매일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콴틱 드림사가 개발하는 “인디고 프로페시”는 현재 비디오와 PC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Playstation™ 2와 PC로 발매 확정 된 상태이다.

이 게임의 배경은 소리 없이 눈 내리는 뉴욕으로, 주인공 루카스 케인의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게임의 첫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한참 후 또 다시 발생하는 같은 방법의 살인사건. 아무 동기도 없고 이유조차도 없는 두사람의 죽고 죽이는 이 살인 사건을 맡은 미모의 발렌티 형사와 그의 조수 테일러는 이 두가지 살인사건에 설명할 수 없는 검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살인자이자 주인공인 루카스 케인뿐만 아니라 발렌티 형사와 그의 조수 테일러인 총 3명의 캐릭터로 각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게 되면서, 각자 다른 캐릭터의 관점으로 살인 사건의 발생원인을 파헤쳐 나아가게 된다. 게임의 진행에 따라 게이머는 사건을 실마리를 풀어나가면서 다양한 게임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드라마 24시의 화면 분할 효과와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한 미니 액션 게임, 그리고 캐릭터의 감성 수치바를 지속적으로 올려, 수치가 0 이 됨과 동시에 캐릭터의 자살을 막아야 하는 등의 다양한 재밋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인디고 프로페시는 플레이의 매 순간의 액션의 선택이 게임의 스토리를 변경하며 총 3개의 멀티 엔딩 중 하나를 향해 진행되며, 액터 디렉션 (Actor Direction)과 멀티 카메라 관점 (Multi-Camera-Views), 모션 트랙킹 (Motion Tracking) 그리고 컨텍스쳐 뮤직 스코 (Contextual Music Score)등의 모션 픽쳐 기술을 적용하여 플레이어는 게임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인디고 프로페시의 PC판은 올 10월 초 경, 국내에서 PC게임 다운로드 서비스인 플레이 아타리 (www.playatari.co.kr)에서 매뉴얼 한글화를 통해 발매되며, Playstation 2용은 11월 중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PC판 데모는 이미 공개 되었으며, 다운로드는 www.playatari.co.kr에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kr.at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