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마니아 44.8% ‘명절비용 가장 부담’

2015-02-16 10:27
서울--(뉴스와이어)--로또 1등 당첨자를 33명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한 로또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사이트 회원 1,604명을 대상으로 ‘설을 앞두고 가장 부담되는 비용’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1위는 전체 응답자의 44.8%에 해당하는 718명 선택한 ‘명절비용(차례, 용돈 등)’이 차지했다. 이어 ‘월전세(임대료)’가 433명(27%)의 지지를 받아 2위, 연초 논란이 됐던 담뱃값과 연말정산 등의 세금 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41명(15%)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명절 비용이 가장 부담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던 사이트관계자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월 수입 200만원 이하’라고 밝힌 서민들이다”라며 “차례상과 부모님 및 친인척들 용돈, 교통비 등이 부담돼 설에 귀향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이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들의 새해 소망을 물은 결과, 대다수가 로또 1등 당첨이라고 답할 만큼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며 “이를 입증하듯 매년 로또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설 차례상부터 각종 세금까지 서민 경제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여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같은 현상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최고조를 이룰 것이다. 매년 설 연휴에는 로또 판매량이 5~7%가량 추가 상승한다”며 “늘어난 판매량과 함께 당첨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설 연휴에는 로또 1등 당첨금이 무려 125억 원에 달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자세한 자료와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로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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