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한국-라오스 인적자원개발 협력방안 컨퍼런스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2월 25일(수)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되는 ‘한국-라오스 인적자원개발 협력방안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인적자원개발, 한국-라오스의 협력·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을 논의 한다.

특히, 한국 경제발전에 있어서의 인적자원개발의 역할과 ODA 수주국에서 지원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사례와 한국과 라오스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라오스에서는 교육스포츠 장관, 주한 대사, 국가경제개발원장, ADB 분야 전문가, 직업교육훈련 분야 고위 공직자 등이, 한국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외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제공한 다양한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으로, 직업훈련 교육과정개발 연수(2008년), 루앙프라방 국립대학 설립 프로젝트(2007년), 중등학교 교과서 보급사업(2007년),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 연수(2006년) 등 한국-라오스의 직업교육훈련 정책 및 제도 관련 연구 사례를 설명한다.

더불어 한국의 선진화된 경제개발 및 사회개발 정책 등 한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라오스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관하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 지식다이얼로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 등 동남아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되며, 현지 정부, 연구 기관, 대학 등의 관계자들과 역내 주요 관심사를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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